교육정보에 목마른 학부모들을 위한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내 아이에게 대학 합격의 ‘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면
1~3기 정규강좌와 번개강좌에 이은 2013년 단박강좌… 학부모 관심 집중
엄마들 사이에 요즘 대학합격은 운이라는 말이 있다. 말인즉 누구네 집 아이가 어느 대학에 합격했다, 알고보니 수능 내신 등급이 그 대학에 합격하기에는 턱도 없는 성적인데 운이 좋았다는 것이다. 상위권 중위권을 통틀어 많은 사례가 있지만 중위권인 경우 그러한 사례는 더욱 빈번해진다. 함께 대입에 지원한 경우 질투 어린 시선으로, 이제 막 고등학교를 시작하는 새학년 엄마들은 부러움의 눈길로 그러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된다.
그렇다면 대학 합격은 정말 운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리포터가 듣고 본 많은 사례로 볼 때 대학 합격에서 운은 우리가 흔히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행운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학부모의 치열한 정보싸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를 들어야 하는 이유
정보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고 학원설명회에 참석하는가하면 틈만 나면 교육기사를 뒤적여 보기도 한다. 바쁜 시간 어렵게 틈을 내 이런 저런 정보찾기를 시도해 보지만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다양한 대입 전형을 따라잡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해 안타까운 학부모들에게 그동안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의 브런치 교육강좌는 단물과도 같았다.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는 2010년 시작됐다.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회차 10강으로 진행된 내일신문 제1기 안양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에서 매 시간 강조된 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 독서, 그리고 자녀에 대한 믿음과 격려라는 단어다.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이 강의평가서와 에듀 내일을 통해 ‘반성하고 다짐하고 감동했던 강의’라는 소감을 남겨 주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은 학부모들의 이러한 아쉬움과 열기를 제2기 학부모브런치 강좌로 이어갔다.
2011년 3월 2기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최고의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1기 브런치 강좌의 인기를 반영하듯 2기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850여 명의 학부모가 등록했고, 현장접수마저도 조기에 마감, 9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2012년 1월 31일부터 4주간 개최된 안양브런치 시즌3에서는 ‘대한민국 엄마가 자녀교육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1·2기 강좌에서 호응이 높았던 영역을 보강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학습법’과 관련한 강의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수강생들의 강좌 평가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따른 학부모 역할에 주목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입환경은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학부모의 정보력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특히 영어?수학 등 구체적인 과목별 학습법 강의를 과감히 없애고 진행한 공신들의 리얼토크와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학부모 지침서가 제시되면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학교의 학부모 간담회나 학원 홍보에 치우친 학원 설명회와 달리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됐다’ ‘공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됐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감동으로 와 닿았다’ ‘수능과 입시를 정확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전반적인 교육의 맥락을 잡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다시 찾아온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 하루 7시간 단박강좌로 진행
브런치 강좌를 접한 지 1년여 시간이 흘렀다. 새학기를 앞두고 또다시 교육정보에 대한 갈증, 불안감이 시작되는 것은 학부모로서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내일신문의 특별한 교육강좌가 찾아온다. ‘2013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가 그것이다.
이번 강의는 5주 또는 4주간 진행되던 기존 브런치와는 다른 단박강좌로 진행된다. 단 하루 강의시간만 7시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단편적인 정보 취득이 아닌 대입전략 수립 능력을 높이는 최초의 학습형 심화강좌로 중동고 안광복, 휘문고 신동원, 영등포여고 최병기, 하나고 전경원 등 공교육 진학지도 베테랑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총 5강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1강 장기 레이스를 위한 스텝 바이 스텝 시기별 필수 체크 포인트, 개념부터 적용까지 실전 진학용어, 모집용어 독해법, 입학사정관제 중심으로 대입전략 뜯어보기 등이다. 실제 사례를 놓고 신동원 최병기 진학계 두 고수가 벌이는 전략 수립 배틀 토론도 진행된다.
힘겹게 들은 하루 7시간의 강의가 수강생 자녀에게 대학 진학의 행운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수강신청 및 문의 02-2287-2300, www.miznaeil.com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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