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코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거나, 특별히 코에 강한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 아니라면 굳이 코세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코세척은 감기를 포함해서 비염 축농증과 같은 ‘코’에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질환에 증상완화와 치료의 촉진을 위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딱히 비염환자가 아니라도 일시적인 코증상(예를들어 강한 황사가 있는날 외출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일단 당연히 소금물이 필요하고 이를 코에 넣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것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준비하실 소금물은 대부분 생리식염수를 쓰시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생리식염수란 우리몸을 구성하는 체액의 농도로 미리 소금간을 해둔 물인데요, 참고로 농도는 0.9%라고 되어있습니다. 약국등에서 간편히 사는것도 좋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가정에서 만드실 때에는 한번 끓인 물 1리터에 소금 9그람이 정량입니다. 다만 죽염이나 천일염을 쓰실때에는 이물질을 한번 가라앉혀서 찌꺼기를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준비하실 코세척 도구는 사실 뭘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미니차주전자부터 약국에서 파는 전용세척기구까지 써보시고 가장 편한걸로 하시면 됩니다. 간혹 소금물 농도가 안맞으면 코에 자극이 강하게 오니까 아이들에게 쓰실때에는 부모님이 먼저 소량 코에 넣어보시면 되고요(무서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간이 적절히 잘된 소금물은 코에 거의 자극이 없답니다.) 주의점은 차가운 소금물을 쓰지 않도록 사용전에 렌지에 잠시 데워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코세척법이 가능한 연령대는 신생아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다 가능합니다. 물론 아주 어린아이들은 소아나 어른들과는 조금 다른 방법을 써야합니다.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세척’보다는 스프레이나 방울방울 떨궈주는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로 뿜어주거나 안약병 같은 용기에서 두세방울 떨궈주고 코를 주물러주시면 됩니다. 간혹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소금물세척을 해준다고 많은양을 주입하고 흡입기등으로 다시 빼내는 분들이 있으신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명심하실 것은, 소금물의 농도와 온도 그리고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주입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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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일단 당연히 소금물이 필요하고 이를 코에 넣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것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준비하실 소금물은 대부분 생리식염수를 쓰시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생리식염수란 우리몸을 구성하는 체액의 농도로 미리 소금간을 해둔 물인데요, 참고로 농도는 0.9%라고 되어있습니다. 약국등에서 간편히 사는것도 좋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가정에서 만드실 때에는 한번 끓인 물 1리터에 소금 9그람이 정량입니다. 다만 죽염이나 천일염을 쓰실때에는 이물질을 한번 가라앉혀서 찌꺼기를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준비하실 코세척 도구는 사실 뭘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미니차주전자부터 약국에서 파는 전용세척기구까지 써보시고 가장 편한걸로 하시면 됩니다. 간혹 소금물 농도가 안맞으면 코에 자극이 강하게 오니까 아이들에게 쓰실때에는 부모님이 먼저 소량 코에 넣어보시면 되고요(무서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간이 적절히 잘된 소금물은 코에 거의 자극이 없답니다.) 주의점은 차가운 소금물을 쓰지 않도록 사용전에 렌지에 잠시 데워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코세척법이 가능한 연령대는 신생아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다 가능합니다. 물론 아주 어린아이들은 소아나 어른들과는 조금 다른 방법을 써야합니다.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세척’보다는 스프레이나 방울방울 떨궈주는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로 뿜어주거나 안약병 같은 용기에서 두세방울 떨궈주고 코를 주물러주시면 됩니다. 간혹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소금물세척을 해준다고 많은양을 주입하고 흡입기등으로 다시 빼내는 분들이 있으신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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