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라는 것은 다른 사람과 상호 간에 의사를 교환(소통)하기 위해 생겨난 소리와 문자의 규칙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모국어이든 제2외국어(영어)이든 언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상호작용(interaction)은 필수 불가결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의사소통 중심의 언어습득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상호작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Vygotsky는 사물과의 상호작용도 유익하지만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으로 영어조기유학을 가면 영어를 쉽게 습득하는 이유는 미국아이가 영어를 모국어로 습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친구가 없이 영어 환경에서 원어민과 영어로만 대화(상호작용)하면서 매일 영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면, 영상과 소리와의 관계를 인지(logogen)하는 방식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쉽게 습득하게 된다. 유학생활 2-3년이면 미국아이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어습득의 비결은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훈련해야 쉽게 습득하게 된다는 점이다. 부모들이 고비용을 들여가면서 자녀를 조기유학 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영어권으로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습득할 수 방법은 없을까? 한 가지 유일한 방법은 영어를 모국어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영문법을 공부하고 영어책 읽기와 듣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상호작용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언어(영어) 습득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어민이 여러 명의 학습자 그룹을 대상으로 영어로 강의하는 것도 상호작용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능력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영어 공부에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이면서도 영어 말하기가 잘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어민과 상호작용하는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훈련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또 다른 혁신적인 방법은, 역시 모국어 습득방식인데, 바로 첨단 IT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인공지능원어민을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 원어민과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원어민이 매일 영어로 대화(상호작용)하면서 영상과 소리(영어)와의 관계를 인지(logogen)하게 해 주는 방식으로 훈련해주기 때문에 미국 아이들처럼 영어를 쉽게 습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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