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 백달리 ~ 안흥면 안흥리를 연결하는 국도 42호선 전재 구간 8km가 지난 21일 조기 개통되었다.
2006년 3월 착공하여 총공사비 630억원이 투자된 본 구간은 굴곡과 경사가 심한 고갯길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구간이다. 겨울철 폭설이 내리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안흥면, 강림면 지역주민과 평창군 방림면, 영월군 수주면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터널 880m 구간이 신설됨에 따라 통행 어려움이 해소 되었다.
당초 12월 11일 개통예정이었으나, 강원영서지역 폭설 및 강추위로 공사마무리가 늦어져 21일 개통됐다. 조기개통과 동시에 기존 전재고개 정상 일부 구간은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통제된다.
안흥리 지역 공사종점부 선형개량 1.4km 구간도 76억원을 투자해 내년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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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착공하여 총공사비 630억원이 투자된 본 구간은 굴곡과 경사가 심한 고갯길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구간이다. 겨울철 폭설이 내리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안흥면, 강림면 지역주민과 평창군 방림면, 영월군 수주면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터널 880m 구간이 신설됨에 따라 통행 어려움이 해소 되었다.
당초 12월 11일 개통예정이었으나, 강원영서지역 폭설 및 강추위로 공사마무리가 늦어져 21일 개통됐다. 조기개통과 동시에 기존 전재고개 정상 일부 구간은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통제된다.
안흥리 지역 공사종점부 선형개량 1.4km 구간도 76억원을 투자해 내년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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