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주)이 지난 11일 상모정수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368권을 기증했다.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도서기증을 결정했으며, 구미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키로 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상모정수도서관에 기증된 이번 도서는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되었다.
박대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으로 건전한 기증문화 분위기 확산과 구미시민의 지식 및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독서문화 공간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화학, 신소재, 농화학, 플라스틱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세계 160여 개국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