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인터넷 수능방송 ‘중1 과정’ 신설
해운대구, 초·중·고교 모두 인터넷 학습 가능
올해 1월 1일부터 해운대구 인터넷 수능방송에 중 1학년 과정이 추가됐다. 해운대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학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해운대구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구 인터넷 수능방송''은 서울 강남의 인터넷 수능방송 콘텐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우수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고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운대구는 2011년 3월부터 초등생을 위한 ‘초등 사이버스쿨''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이제 초·중·고교 과정 모두 인터넷 학습이 가능하다. ‘중고교 인터넷 방송''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가정 학생은 무료이고, 일반회원은 연간 수강료 3만 원 중 1만 원은 구에서 지원해 2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구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study.haeundae.go.kr)에서 준회원으로 가입 후 수강료를 결제하고, 오른쪽 퀵 메뉴에 있는 ‘인터넷 수능방송 이용료신청''에서 신청하면 2주 이내로 1만 원을 은행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은 수강권 무료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시 이용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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