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의료분쟁 무료상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시청 2층 시민봉사과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
부산상담실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의료사고 조정·중재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검토한 후, 의료사고 감정 및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실은 다음달까지 2층 시민봉사과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후에는 14층 의무실로 상담실을 옮긴다.
중재원 관계자는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 모두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상담을 받으면서 궁금하고 답답했던 의료분쟁을 속 시원히 해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