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웰빙콘서트 오페라 하이라이트 ''리골레토''
부산시향의 고품격 브런치 공연 "웰빙콘서트"의 2013년 첫 번째 무대가 오는 2월 2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웰빙콘서트는 여성, 특히 주부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오전시간(11시)에 여유롭게 음악 감상을 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마련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대 예술의 총집합체라 할 수 있는 오페라를 주제로 가장 인기 있으면서도 대표적인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선정하여 오페라라는 장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전문 오페라 연출가인 유철우의 색다른 연출과 부산시향 부지휘자 이동신의 지휘와 유익한 해설로 진행되는 올해의 웰빙콘서트 ''리골레토''는 ''서곡''을 비롯하여, ''이 여자든 저 여자든'', ''그리운 그 이름'', ''여자의 마음은'' 등 친숙하고 유명한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어 오페라의 매력과 함께 한낮의 감동과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뛰어난 성악가들을 섭외하여 지역 음악인들에게 수준 높은 협연 무대를 제공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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