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회사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 수면환경연구소는 겨울 침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을 위해 침구 소재별 관리법과 세탁법을 소개했다.
겨울철 대표 소재인 구스 침구류는 수시로 먼지를 떨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고, 일광건조는 가끔 1~2시간 정도 해주면 세균번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물세탁 할 경우 건조가 어렵고, 물세탁 시 마찰로 털 빠짐 현상이 야기될 수 있어 가능한 드라이클리닝 해주는 것이 좋다. 양모 침구류는 구스 침구류와 마찬가지로 먼지를 떨어내고 수시로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워셔블 가공 처리된 제품은 울코스에서 중성세제로 세탁하고, 워셔블 미처리 제품들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다. 구스와 양모 침구류는 세탁 후 보관할 때 습기가 차,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속까지 완전히 건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세탁을 자주할 경우 보온성이 떨어지므로 2~3년에 1회씩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며, 평소에는 간단한 그늘 건조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용 이불로 집집마다 하나쯤 갖고 있는 극세사 이불은 물빨래가 가능하고 실내 건조도 용이하다. 다만 기모 사이에 세제가 충분히 씻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면과 모달, 텐셀, 폴리에스테르 커버류는 가정용 중성세제나 약알칼리성 세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텐셀, 모달 같은 매우 부드러운 소재나 자수, 장식물이 디자인된 침구는 뒤집어 울 코스로 세탁하거나 세탁망을 이용해 소재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고도담 연구원은 "겨울은 실내가 따뜻해 세균번식이 쉽고, 침실은 더욱 건조해진다“며 ”수분조절 기능과 보온성이 좋은 소재의 침구를 선택하고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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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소재인 구스 침구류는 수시로 먼지를 떨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고, 일광건조는 가끔 1~2시간 정도 해주면 세균번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물세탁 할 경우 건조가 어렵고, 물세탁 시 마찰로 털 빠짐 현상이 야기될 수 있어 가능한 드라이클리닝 해주는 것이 좋다. 양모 침구류는 구스 침구류와 마찬가지로 먼지를 떨어내고 수시로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워셔블 가공 처리된 제품은 울코스에서 중성세제로 세탁하고, 워셔블 미처리 제품들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다. 구스와 양모 침구류는 세탁 후 보관할 때 습기가 차,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속까지 완전히 건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세탁을 자주할 경우 보온성이 떨어지므로 2~3년에 1회씩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며, 평소에는 간단한 그늘 건조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용 이불로 집집마다 하나쯤 갖고 있는 극세사 이불은 물빨래가 가능하고 실내 건조도 용이하다. 다만 기모 사이에 세제가 충분히 씻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면과 모달, 텐셀, 폴리에스테르 커버류는 가정용 중성세제나 약알칼리성 세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텐셀, 모달 같은 매우 부드러운 소재나 자수, 장식물이 디자인된 침구는 뒤집어 울 코스로 세탁하거나 세탁망을 이용해 소재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고도담 연구원은 "겨울은 실내가 따뜻해 세균번식이 쉽고, 침실은 더욱 건조해진다“며 ”수분조절 기능과 보온성이 좋은 소재의 침구를 선택하고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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