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건강한 출산 건강한 2세 육성사업 추진
난임부부 시험관시술비 지원·저소득층 임신부 도우미 파견 등 모자보건지원사업
천안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펼친다.
보건소별로 운영하는 모자보건 지원사업은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난임(체외·인공) 시술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등이다.
동남구보건소는 7억17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층 산모와 신생아관리를 위한 도우미 파견,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영유아 사전예방적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사업을 펼친다.
서북구보건소는 총사업비 10억9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저소득층 대상 산모 신생아 도우미파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선천성대상이상아 의료비 및 특수분유 지원, 임산부 산전관리 위탁추진,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비 지원, 임신 전 풍진검사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저출산 대책의 핵심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이하,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만44세 이하의 여성이 대상이다. 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당 180만원씩 최대 4회(종전 4회 때는 100만원)까지 동일하게 확대 지원하고 인공수정 시술비도 1회 50만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보건과(521-2654) 서북구보건소 보건과(521-593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