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는 지난달 31일(목)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마을 조성 완공식 및 입주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 천안시, 삼성건설, 정림건축을 비롯한 약 600여 기업 및 단체와 약 6만여 명 건축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16세대를 건축했다.
희망의 마을은 56개동 112세대(400여 명)가 거주하며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목조건축학교와 두 곳의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가정은 15가정으로, 각 가정에는 완공된 주택의 열쇠와 성경책, 지역사회와 서울고등학교 해비타트 동아리원들이 준비한 축하선물이 전달되었다.
조성이 완공된 ‘희망의 마을’ 내 미분양 주택 20여 세대는 올해 안에 분양할 계획으로,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정은 신청을 통해 입주할 수 있다.
문의 : 041-555-1744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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