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재수학원 비오비, 재수정규반 개강 스타트

입시제도가 바뀌는 첫해에는 항상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져

지역내일 2013-02-07

구미 형곡동 소재의 재수 및 대입전문 비오비학원이 재수정규반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4년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학부모 설명회를 마친 비오비학원은 2차 개강은 2월 12일(화)에 할 예정이며 현재 문과반 이과반 각각 2개 반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에 바뀌는 입시제도와 재수 성공전략에 대한 정보를 재공해 재수생들에게 올 한해 수능 준비의 방향을 제시하며, 입시제도가 바뀌는 첫해에는 늘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올 2014년 재수는 바뀌는 교과 내용과 제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다년간 쌓인 노하우와 바뀌는 입시의 철저한 분석으로 비오비학원만 믿고 따라오면 대학 합격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지난 해 재수 정규반 학생들 중 수시와 정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재수반 학원생 대비 대구 등 여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정시 합격생의 발표가 다 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합격률이기 때문에 합격생이 모두 결정되는 2월 말경에는 더욱 합격률이 높아 질 전망이다. 

또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점심과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선행반 학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다른 학원 선생님들과는 다른 비오비학원 선생님들의 헌신성과 최고의 강의력이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로 인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오비 재수 정규반은 수능과 유사한 조건으로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그 성적을 중심으로 각 과목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분석 없이는 재수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게 비오비학원 관계자의 설명. 

또한 시기별 상담과 수시 상담, 정시 상담을 통해 잘못된 지원 전략으로 다시 재수를 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해 입시에서도 비오비학원장(원장 이정호)의 입시 상담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수를 하게 되면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번 자연과 벗하는 소풍과 명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오비 재수전문학원은 지난 1월 개강한 재수 선행반을 조기에 마감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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