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세이브더칠드런과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지원을 위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엄마가 직접 엄마나라 언어를 지도하는 이중언어 지원사업을 펼친다.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은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부모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다문화마을학당 시스템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엄마나라의 언어를 지도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 아동의 정체성 형성 및 언어발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는 전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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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은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부모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다문화마을학당 시스템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엄마나라의 언어를 지도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 아동의 정체성 형성 및 언어발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는 전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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