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선납 세액공제 서비스 1월까지 운영
부천시는 자동차세 선납 세액공제 서비스를 1월까지 운영한다. 납부방법은 전국은행 CD와 ATM기 조회기를 통해 하면 되고, 직불카드·통장·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또 전자납부로 위택스(www.wetax.go.kr)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가상계좌납부는 시청콜센터나 부천시사이버지방세(tax.bucheon.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올해부터 지방세도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 가능하다. 때문에 해당 문의는 부천시청콜센터(032-320-3000)혹은 각 구청 자동차세팀으로 하면 된다.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실시
소사구는 집에서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민원서류배달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어려운 장애 1,2급의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다. 방법은 관공서 방문없이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공무원을 통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대상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증명, 지방세납세증명서, 건축물관리대장, 병적 증명서 등 21종이며 본인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전달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이용 대상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문의 : 032-625-6122
소사본동 둘레길 탐방단 탄생
소사구 소사본동 둘레길 탐방단 발대식이 부천둘레길 걷기 행사로 열렸다. 소사본동 둘레길 탐방단은 지난 2012년 1월 소사본1동과 소사본2동이 소사본동으로 통합하면서 탄생했다.
차정섭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다.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사본동 둘레길 탐방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부천둘레길 5구간 전 코스를 탐방할 계획이다. 소사본동 주민이라면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 25일까지
부천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과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일하는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사업, 지역탐방로개설사업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97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인 사람(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모집사정에 따라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연속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과 급여조건은 1일 5∼6시간근무로 만근 시 한 달에 약 7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월 40만원 정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간식비는 3000원에서 2500백원이며, 최저임금은 인상되었으나 근무시간이 단축되어 실질임금은 하락했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직등록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32-320-3000
엄마와 함께하는 삼국유사 배우기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역사 필독서인 일연의 ‘삼국유사’를 소재로 한 교육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으랏차차 삼국유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제14회 부천만화대상에서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한 작품인 ‘으랏차차 삼국유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만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행 기간은 2월 20일부터 4일간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능하며 부모님들과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역사와 만화의 조합인 프로그램에서 그림과 각색에 만화가 김진태 작가, 감수자 고운기 교수 등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접수와 신청은 1월 29일부터 2월 12일일까지며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comicsmuseum.org)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아동 및 동반 부모 포함 35인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032-310-3046
구 여월 정수장에 농업 공원 조성
부천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구 여월정수장을 주민들을 위한 휴게쉼터와 농작물 견학 및 체험을 위한 농업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오는 4월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구 여월정수장은 총 면적 5만2422㎡로 1980년대부터 2001년까지 20여년 동안 부천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던 정수장 이었으나 가동을 멈춘 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다.
시는 이 부지에 남아있는 침전지, 정수지, 여과지, 회수조 등의 시설물과 녹지를 그대로 두고, 농사 체험장, 경관작물 파종원, 생태연못, 피크닉장, 잔디마당 등을 주변에 꾸며 가족과 이웃 단위 중심의 숲과 쉼터로 만들었다.
주요 시설로는 정수장 입지 특성을 감안해 부들, 창포, 연꽃 등의 수생식물과 미꾸라지, 붕어 등이 공생하는 생태연못을 만들었다. 또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꾸며 체험과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설 내에는 농작물 체험과 학습장을 만들고 캠핑장도 조성한다. 이밖에도 텃밭교실, 학교텃밭, 공동체 텃밭, 농사축제 등의 농사프로그램과 가족캠핑, 가족영화제, 가족 별자리 체험 등의 캠핑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공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원 내에 산책길을 부천 둘레길 제 5코스인 누리길과 연계해 백만송이 장미원, 도당수목원, 벚꽃동산, 원미산 진달래 동산, 무릉도원수목원, 옹기박물관 등 인근의 가볼만한 곳들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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