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슈-‘올림피아드 학원’ 부산캠퍼스 개원
개념 원리 ‘탄탄’하게 다지니, 수학 성적 “쑥쑥”
12월 12일, 올림피아드 학원 부산캠퍼스 높은 기대 속에 개원
“오랜 시간 문제 풀어도 성적이 잘 안 올라요.”
“조금만 유형을 바꾸면 풀기 어려워 해요.”
자녀들의 수학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하소연은 끝이 없다. 이런 학부모들의 답답함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수학 학원이 있다. 탄탄한 입시 합격 실적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림피아드 학원이 그 곳이다.
각종 교육 대상 수상, 특목중·고 및 영재학교 입시에서 화려한 실적 달성
올림피아드 학원은 수업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디지털 수업 시스템, 토론식수업, 맞춤형지도, 특화된 온라인 시스템 등으로 교육열 있는 수도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학원이다. 서울의 경우 10개 지역에서 18개 캠퍼스가 개설 돼 있다. 특히 올림피아드 학원은 ‘대한민국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2012년 초·중등 수학 부문 최우수 교육대상’, ‘특목고 전문학원 부문 교육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화려한 실적을 자랑한다.
2012학년도 특목중·고 총 1189명 합격, 2013학년도 영재학교 및 과학고 91명 합격, 2011년 중등부 중간·기말고사 만점자 1,612명 등 구체적인 성과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수업이 수학 성적 향상의 핵심
부산에서도 12월 12일 부산캠퍼스가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첫 개원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수영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부산캠퍼스 개원 설명회가 개최됐다.
1부 ‘우리 아이 수학박사 만들기 위한 공부비법’ 강연에서는 (주)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가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양 대표이사는 “수학은 무조건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것은 단순 암기 후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방식 때문이다.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이해가 되는 나선형 계통 학습이다. 시간을 세분화해서 주기적으로 반복 학습을 하고 오답 노트 활용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올림피아드 수학 교육은 개념과 원리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교수 학습법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학교육 환경을 완전히 바꿀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수학교육선진화 방안, 교육시스템의 디지털화,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비율의 증가, 과정중심 평가 실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이런 정책들의 공통점도 단순 문제 풀이식 반복학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수업의 디지털화와 토론·발표식 수업의 도입 등으로 수업의 효율 극대화
변화하는 수학 교육 정책에 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올림피아드 학원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수학교육환경을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고 각종 입시 및 대회 수상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런 성과의 배경은 뭘까. 수업의 디지털화와 토론·발표식 수업의 도입 등으로 수업의 재미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피아드 수학 본부 홍지희 원장은 “전자칠판 및 정답입력 단말기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업의 효율이 증대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개인별 데이터 관리로 보다 철저한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주요 개념원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특히 복잡한 도형의 경우 구조를 입체적인 화면으로 실시간 보면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된다. 토론식 발표 수업도 학생이 정확히 잘 이해 해야만 발표할 수 있기 때문에 심화 문제, 서술형 문제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개원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이지영(35·용호동)씨는 “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오답, 수업 참여 정도가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돼 수업 시간 로스가 없을 것 같다. 오답 문제 철저 관리, 주기적인 반복 학습 시스템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내신관리는 기본, 심화 영재 프로그램…세분화 된 맞춤 교재 제공
올림피아드 학원은 초·중등부터 고등, 영재까지 개인별, 수준별 맞춤 연계학습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진다. 중등과정의 경우 수준에 맞는 학습커리큘럼을 통해 내신관리는 물론 각종 경시대회 및 수능 고득점을 위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학년과정과 기본, 응용, 심화단계의 선행학습이 이뤄진다. 초등의 경우 교재도 학년별 수준별 7단계 100종으로 세분화해 최적화된 맞춤 교재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수학전문가로 구성된 올림피아드 수학교육연구소에서 엄선한 단원별 필수유형 문제를 디지털화해 전국적으로 모든 수업에 동일하게 제공한다.
학생들의 모든 문제풀이도 데이터로 저장 관리된다. 수업, 숙제, 평가에서 틀린 유형만을 다시 복습할 수 있으며 오답문제의 유사문제도 반복해서 체계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절로 향상된다.
올림피아드 학원 부산캠퍼스 김해연 원장은 “부산 학부모 학생들에게도 서울 수도권의 우수한 수학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캠퍼스를 개원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사 시스템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부산캠퍼스는 12월 17일 개강을 앞두고 배치고사 접수 및 예약 상담을 받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양환주 대표이사가 전하는 수학 학습법
①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개념, 원리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② 눈높이에 맞춰 학습하라.
학습에 흥미를 갖고 정신을 완전히 몰입시킬 때 공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몰입은 눈높이에 맞는 학습을 할 때 이루어진다. 너무나 과도한 선행학습을 지양해야 한다.
③주기적인 반복학습이 우등생을 만든다.
반복 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기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쪼개 주기적인 반복학습을 해야 장기 기억할 수 있다.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한 숙제를 오늘 해라.
④오답정리노트를 반드시 활용해라.
수학은 나선형 계통 학습이다. 한 단원에서 이해를 못한 내용과 개념은 반드시 다음 단원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모르는 것은 철저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⑤끊임없이 격려하고 칭찬하고 자신감을 키워줘라.
IQ와 성취에 대한 터만의 연구 결과 지능이 뛰어난 학생이 성장 후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어릴 때부터 격려받고 칭찬받아 자신감이 뛰어난 아이가 자라서 성공한다. 긍정의 언어는 자녀의 영혼을 살찌우고, 부정의 언어는 자녀의 영혼을 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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