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식 - 2013년 1월 3주

지역내일 2013-01-16

의왕시, 구강보건교육 1만명 이상 참여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왕시 구강보건교육이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교육성과를 보이고 있다.
의왕시 보건소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5회 실시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양치교실은 해가 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강보건교육은 깨끗한 치아를 유지해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유지토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에 대해 상대적으로 의식이 낮은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3.3.3 양치교육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알려줘 충치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 새해 첫 두발로 Day 행사 개최
의왕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화적 기반을 다지고 전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계사년 첫 번째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지난 12일 부곡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햇살 가득한 들녘에서 희망찬 새해를’이라는 테마와 함께 진행됐으며 500여명의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00여명의 시민들은 오전 10시 부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왕송호수를 순환, 다시 부곡초등학교까지 7㎞를 걸으며 올해 세운 계획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두발로 Day’에 함께 한 시민들은 걷기운동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실시했으며, 이벤트행사로 진행된 철새 모이주기와 겨울철새 탐사 등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한편, 의왕시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두발로 Day’는 내달에는 의왕청년회의소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의왕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운영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물가모니터 요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별 개인서비스요금 및 기초 생활필수품의 가격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수집된 자료는 물가안정 지도 시에 기본자료로 활용하고 지역물가안정관리시책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물가모니터요원 6명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소매시장 주변 개인서비스업소, 대형마트 등에 대한 개인서비스요금 및 기초 생필품 가격을 조사하며 그 결과는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조사품목 및 조사대상 업소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경우 45개 품목 12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 생필품 가격 조사의 경우는 17개 품목 12개 업소이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이외에도 설과 추석명절, 연말연시 등 물가중점관리 기간 동안 서민생활 밀접품목을 위주로 가격표시와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 등 시 공무원과 합동으로 물가감시 활동도 하게 된다.


의왕시, 서귀포시 청소년 교류사절단 홈스테이 교류
의왕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26회째를 맞는 양 도시간의 이번 홈스테이교류는 지난 해 8월 의왕시 초등학생들의 서귀포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으로 홈스테이 교류에는 의왕시 초등학생 10명과 서귀포시 초등학생 10명이 참가한다.
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4일 동안 의왕시 가정에 머물면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시설견학과 의왕시 영어체험학습장과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게 되며, 가정별 우정의 시간을 통해 서귀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자매결연도시로 처음 인연을 맺어, 1999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금까지 모두 25회에 걸쳐 86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홈스테이 교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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