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18일 ''신년음악회''
부산시립교향악단이 계사년 새해를 여는 첫 연주인 ''2013 신년음악회''를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국민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부산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 랩소디 인 블루'', 이투랄데의 ''페퀘냐 차르다'',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관현악 명곡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테너, 피아노 및 색소폰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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