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중아트갤러리가 드디어 천안에 초대형 매장을 열었다. 1000㎡(300여평)에 이르는 3층 건물에 여성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성 강한 소품이 가득한 곳. 중아트갤러리는 감각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전문적으로 갖춘 대규모 전시판매장이다.
중아트갤러리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꼼꼼히 해석해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국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천안점은 여성들의 위시리스트를 차지할 품목들을 압도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천안에 입성한 초대형 아트소품 전문갤러리 =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청담동 앨리스’ 등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수많은 드라마가 있다. 드라마 이야기 전개에 빨려 들어가면서도 장면마다 눈길을 훔쳐갔던 인테리어 소품이 떠오른다면 중아트갤러리를 기억하자.
중아트갤러리는 신사의 품격에서 건축가로 등장하는 김도진(장동건 분)이 열심히 카메라에 소품을 담았던 곳이다. 박민숙(김정난 분)이 일하는 장소로도 이용돼 독특하고 아름다운 소품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다. 협찬을 주로 받는 방송사에서 직접 구입해 쓸 정도로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1층은 인테리어 소품과 앤틱 가구가 즐비하다. 2층은 소파, 식탁, 리클라이너 소파(누울 수 있게 펼치는 소파) 등이 진열돼 있다. 3층은 명품관과 카페로 나눠져 있다.
중아트그룹 정재한 대표이사는 “이곳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기분전환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릴 것”이라며 “물건을 자꾸 접해봐야 안목도 느는 법. 구매와 상관없이 부담 갖지 말고 자주 들르라”고 조언했다.
세계여행 마니아가 선택한 소품 세계 =
까다로운 감각을 지녀 아무 곳에서나 소품을 살 수 없는 성격이라면,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면 중아트갤러리가 답이다.
아무리 소품이 맘에 들어도 내 집 스타일과 분위기를 맞추지 못하면 무용지물. 내 집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오면 전문 디스플레이어&코디네이터들이 집과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과 배치방법을 알려준다. 전문가들의 컨설팅에 따라 손쉽게 아름다운 집을 꾸밀 수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오픈한 천안점은 세계를 옮겨놓은 듯한 다양한 소품들과 가구 가든용품 등 1만여 종을 선보인다. 안락해 보이는 거실과 금방이라도 코스요리가 나올 듯한 주방의 모습까지 매장 곳곳의 인테리어는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세심한 손길이 묻어나는 핸드메이드 작품은 희소가치도 따라온다.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은 구매 부담을 확 줄여준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작품들은 고급스런 갤러리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최병국 대표는 “중아트갤러리는 좋은 상품과 가격이 장점이다. 세계를 여행하며 발견한 수준 높은 소품들이 중아트갤러리에 있다”며 “품격 있는 소품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 천안 시민들은 이제 굳이 서울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원두향 그윽한 커피도 마시며 =
중아트갤러리는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도 공을 들였다. 3층 한쪽을 아예 고객을 위한 나눔카페로 꾸몄다. 나눔카페에서 즉석에서 뽑아주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상쾌한 수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테라스까지 펼쳐진 카페는 햇빛 좋은 날이면 드라마 속 장소로 탈바꿈한다. 스타벅스 급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들이 성의껏 낸 비용은 탈북자 자녀들을 위한 교육비로 기부한다.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가득한 중아트갤러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나 소비자가격이 동일하다. 배송비도 없다. 직접 보고 구매하면 상품의 특성과 품질이 더 잘 눈에 들어온다. 우리집 꾸밈은 물론 지인의 집들이 등 선물로 마땅한 것이 없을 때 내 맘에 드는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공간까지 부족함이 없다. 중아트갤러리 건물 뒤편에 있는 주차장은 매장으로 바로 연결돼 있어 동선이 짧다. 오픈 기념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쟁반세트를 증정한다.
위치: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 72-2(천안농협 앞)
홈페이지: www.jungartgroup.com
문의: 041-561-1429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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