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달 27일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 오는 12월로 만료되는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구미시 형곡동로 2길 4) 위탁 운영자로 기존 수탁법인인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에 재위탁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구미시건강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4개 분야 7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성과, 효과성, 시설관리 및 회계감사 투명성, 이용자 만족도 등 18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는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가정교육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 가족봉사단, 공동육아나눔터 등 지역사회 연계실적이 탁월하며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2015년 12월까지 수탁, 운영하게 됐다.
한편, 구미시는 건강한 가정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미시건강지원센터에 연간 5억 8백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하며, ‘다양한 가족구성원 모두 행복한 구미’란 슬로건 아래 가족 삶의 질 향상, 평등하고 조화로운 가정환경 조성을 정책목표로 삼아 가족 돌봄의 사회화, 일?가정의 양립, 다양한 가족지원,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 새로운 가족관계 및 문화조성, 가족정책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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