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9개 초·중·고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초교 50개, 중학교 30개, 고교 20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포신풍초교는 전국 최우수 초교로 뽑혔다고 덧붙였다.
도내 우수학교는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5곳, 고교 4곳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것이다.
김포신풍초교는 ‘어·나·더 교육’(어울리고 나누고 더하는 교육과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교과부가 매년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뛰어난 학교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는 인성교육을 잘하는 학교를 주제로 뽑았다.
선정된 학교는 교과부 장관 표창과 우수학교 인증패를 받는다.
우수학교는 ▲갈곶초 ▲초당초 ▲신풍초 ▲걸포초 ▲용신초 ▲일월초 ▲신백현초 ▲늘푸른초 ▲송산초 ▲행정초 ▲덕이중 ▲고창중 ▲신안중 ▲창곡여중 ▲시흥능곡중 ▲퇴계원고 ▲관양고 ▲수지고 ▲광남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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