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 최대의 축제 한마당이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회 경남진로교육체험전’과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경남교육박람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진로교육체험전은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경남도민과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진로 정보와 함께 유익한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전은 총 8개관 128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경남 진로교육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경남진로교육홍보관’, 자신의 흥미, 성격, 가치관 등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관’이 선보인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직업탐색관’, 대상별(유·초·중·고)로 운영되는 ‘진로설계관’,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진로·진학상담관’,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기부관’ 등이 마련된다.
이번행사에는 100여개의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입장료와 각종 체험활동은 무료다.
경남교육박람회는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 17개 학교, 대학, 교육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꿈과 희망이 함께’라는 주제로 꿈과 이야기가 있는 학교문화와 경남교육의 성과·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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