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성폭력 예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연수를 실시 중이다. 경남교육청, 광려중서 학교폭력예방 골든벨 열어
도교육청은 13일 경남사회진흥연수원을 시작으로 진주교대와, 마산대학교에서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보건교사 등 약 1,500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연수를 권역별 분산 개최하고 있다.
교과부, 법무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들과 관련해 학생들이 성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교원 중심으로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을 높임으로써 성폭력?성매매 유혹 등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학생 보호와 구제에 초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임희성 검사를 비롯해 박은혜, 최혜경, 장진영검사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남여성회부설성가족상담소 김숙임 사무국장 등이 특강에 참여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주말 광려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경남지역 중학생 학교폭력예방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경남지역 중학생 중 학교폭력예방 골든벨 대회 참가를 희망자 22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의 법의식을 높이고 법과 사법절차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 ○×, 3지선다, 주관식 퀴즈와 명랑운동회 형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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