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식약청에서 여름철 대표적 식중독인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경계 경보 발령 및 2012.6.17자 충청남도의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보도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 지침을 내놓았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있다가 어패류의 껍질과 아가미 등에 묻어 기생하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어패류 등은 완전히 익혀 먹거나 잘 씻는 것이 중요하며, 칼이나 도마 같은 어패류를 다루는 주요 식기들은 늘 청결을 유지하고, 어패류 구입과 동시에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함으로써 균의 2차 증식을 막아야 하고, 비브리오균은 냉장·냉동으로 사멸되지 않아 해산물 섭취시 70℃ 이상에서 15분 이상 가열·조리 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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