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문학산 등산로를 문화재와 스토리를 접목한 역사 탐방로로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문학산 등산로 이름을 ‘학산 둘레길’로 새로 짓고 이달부터 안내원 10명을 배치해 남구 역사 바로 알기와 자연 생태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학교 및 시민단체와 연계해 생태체험 코스를 개발하고 둘레길 걷기 대회 등을 열어 학산 둘레길을 남구의 대표적인 역사탐방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학산 둘레길은 문학레포츠공원~학산서원터~갑옷바위~술바위~삼호현~문학산성~길마산 전망대~산신우물~인천도로부청사 및 인천향교까지 약 4km 구간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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