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부산겨울바다여행 1박2일 여행 ”
겨울 정취 가득한 부산 겨울바다에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부산겨울바다여행> 을 오는 12월 22일(토)~23일(일), 29일(토)~30일(일) 2회 운행한다.
이번 기차여행은 오전 6시 43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영등포역 수원역 천안역 대전역 동대구역을 경유하여 해운대역에 12시09분 경에 도착하여 연계버스를 타면서 일정이 시작된다.
첫날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APEC누리마루하우스 동백섬 부산아쿠아리움(선택) 등을 자유관광을 하게 된다. 이후 연계버스를 타고 광안대교경유해서 부산최고의 해안길인 <갈맷길> 트레킹을 한다. 트레킹하는 동안 오륙도 동생말전망대 해안동굴 구름다리관광을 하게 되는데 해안가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하얀바다 해운대의 겨울풍경은 잊지못할 새로운 추억이 될 듯.
이어서 화려한 도심 야경이 자랑인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며 개별로 이 곳에서 횟집이나 까페거리 등에서 자유석식을 한 후 숙소인 토요코인호텔로 이동한다.
둘째날은 올해 7월에 오픈한 국립해양박물관을 관람한다. 부산앞바다를 배경으로 물방울을 형상화한 역삼각형 건물로 지어져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박물관과 아쿠아리움을 결합한 체험형 박물관이다. 국내외 해양유물 1만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어서 태종대공원을 관람한다.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울어진 명승지 17호 태종대. 전망대 망부석 영도등대 등을 관광할 수 있으며 개별로 다누비열차와 태종대유람선을 이용해서 태종대의 새로운 풍광을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오후에는 부산과 작별을 하기 전에 들르는 곳으로 보수동책방골목과 자갈치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남포동 BIFF광장을 둘러본다.
참가비는 성인 139,000원, 어린이 129,000원이다. 왕복열차비와 숙박비, 연계버스, 식사2회, 북아트체험비, 여행자보험, 인솔자, 진행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보수동책방골목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객을 위해 열차와 숙박(숙소1조식 포함.)만 이용하는 자유여행 상품 레일텔도 있는데 성인 99,000원, 어린이 89,000원에 가능하다.
문의는 서울역(☎02-3149-3333) 영등포역(02-2678-7723) 또는 (주)선진관광여행사(☎1644-0615)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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