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2 노인일자리사업 종결식 개최
의왕시는 지난 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결식은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보고와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 됐으며 그동안 의왕시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13년도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의왕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35개 사업 9억 9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7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90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어느 때보다 왕성하게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년을 건강하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2012 송년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돼
의왕시가 지난 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한 2012년 송년 열린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은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팝페라 소프라노 하나린, 테너 류정필, 뮤지컬 배우 이충주, 색소폰 연주자 강진한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시민들에게 연말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가 창단된 후 처음 펼쳐진 송년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내손초교 학생들, 독거노인 등에 김장김치 전달
의왕시 내손초등학교(교장 정상진) 재배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5일 사랑의 김치 90kg를 지역의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는 내손초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교내 텃밭에 배추와 무, 파 등을 파종해 재배한 것으로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단체의 도움으로 김장 김치를 담아 전달한 것이다.
특히 농산물 파종부터 전달까지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것이어서 학생들의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며 어느 때보다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내손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가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의왕시, 2012년 지방세지출보고서 공개
의왕시가 2012년 지방세지출보고서를 6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는 비과세와 감면 현황이 있는 지방세 지출현황을 2011년 결산결과와 2012년 추계예상액을 기준으로 분석해 작성했다.
시가 이번에 공개한 지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입추계액은 1785억7100만원이었으며, 그 중 징수추계액은 1442억600만원, 비과세·감면 추계액은 343억6500만원이었다.
비과세·감면 추계액은 지난해보다 207억2400만원 감소한 343억6500만원이며, 감면율은 세입추계액의 19.2%로 작년보다 12.2% 줄어들었다. 이 중 사회복지 분야는 56%인 191억66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지출의 주요변동요인으로 주택유상거래분 취득세 세율 추가인하분 차이 및 거래량 감소로 인한 감면액 감소, 지식산업센터, 임대주택, 신탁재산 등에 대한 감면액 감소,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감면 증가 등을 들었다.
박흥찬 시 세무과장은 “비과세?감면은 재정지출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과세 및 비과세?감면자료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여 불필요한 감면을 최소화하고 지방세지출과 재정지출을 연계하여 중복된 지원을 방지하는 등 시 재정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지출예산제도는 예산지출과 같은 효과가 있는 지방세지출예산의 통제를 강화해 자주재원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의왕시, 2012년 의왕10대 뉴스 선정
의왕시가 2012년 의왕시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10대뉴스를 선정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사건들을 총 망라한 20개의 예비뉴스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예비뉴스로는 의왕시민 60% 3개시 통합반대, 백운지식문화밸리 신세계와 MOU 체결, 수원시와 행정구역 경계조정, 인구 15만시대 개막, 경기도내 2번째 살기좋은 도시 선정, 왕송~백운호수 산들길 첫 삽, 조류생태과학관 개관,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도시개발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 왕림천 정비공사 완공, 왕송호수 수질 획기적 개선 등 올해 의왕시를 뜨겁게 달궜던 20가지다.
의왕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설문조사과정을 거친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왕시 10대뉴스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10대뉴스 선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www.uw21.net)에 접속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의왕시보건소, 산전태아기형검사(Quad Test)무료쿠폰 제공
의왕시보건소는 임산부가 병원에서 산전태아기형검사(Quad test)를 받을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산전태아기형검사(Quad Test)는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19주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검사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산전태아기형검사(Quad test)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해 태아의 다운증후군, 애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 기존에 이용되던 트리플 검사보다 다운증후군 검출률이 15% 높은 78∼80%에 이른다.
쿠폰을 소지한 임산부들은 보건소와 협약된 6개소 산부인과 병?의원에 검사쿠폰을 제출하고 검사 받을 수 있다.
산전태아기형검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031-345-3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활동 완료
의왕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시설과 계량기가 동파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방활동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11월부터 동절기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수리장비와 기자재 정비는 물론 상수도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급수장치를 면밀히 점검한 후 보온조치를 취하였다.
또한 상시 비상출동 준비체계를 갖추는 한편 수도계량기 보호요령과 계량기 동파 시 응급조치요령을 안내문과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460가구에는 동파방지용 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동파가구 신고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수도동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맑은물관리사업소(031-345-3611~5)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12월 자동차세부터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가능
의왕시가 12월부터 자동차세 납부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인터넷이나 세무과를 통해 자동차세, 취득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포인트 사용가능 카드는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시티, NH, KB, BC, 제주, 하나SK로 10개 카드사이며, 수협, 광주, 전북 3개사의 포인트는 내년 상반기부터 쓸 수 있게 된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는 시 세무과를 들러 직접 납부하는 방법 이외에도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로의 납부도 가능하다.
또 내년 6월부터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공과금 수납기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박흥찬 시 세무과장은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포인트 소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어려운 서민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세무과(031-345-3741~3)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경기도 물가관리 최우수상 수상
의왕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3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 등 공공요금 안정관리와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홍보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C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방공공요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물가안정에 기여했으며 개인서비요금 안정을 위해서는 직능단체와 소비자 단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착한가격 업소 이동 홍보관을 운영해 물가안정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펼쳤다.
홍석호 시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시에서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지정, 직거래 알선, 알뜰장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동향을 꼼꼼히 살펴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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