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가 예산 효율화사례로 7번째 대통령상
해운대구는‘2012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4일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해운대해수욕장 스마트비치 시스템’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5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함께 받는다. 해운대구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배덕광 구청장 취임 이래 2009년‘자원봉사’‘희망근로사업’2010년‘지역 일자리창출’2011년‘행정제도 선진화’2012년‘다산목민대상’‘민원행정 제도개선’에 이어 7번째 쾌거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수입을 늘린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제출한 지방예산 효율화 사례 136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세출절감, 예산운영의 주민참여 활성화 등 6개 분야에 대해 창의성, 노력도, 예산절감 성과, 타 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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