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제220회 정기연주회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지역내일 2012-12-07 (수정 2012-12-07 오후 11:16:06)

김대진 지휘자와 수원시향의 짜라투스트라는 어떻게 말했을까. 수원시향의 2012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1부에선 ‘보칼리제’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이 협연한다. 2부에서 들려줄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슈트라우스의 찬란한 음악을 통해 작곡가 본인이 느꼈던 작가의 사상과 인류와 우주에 대한 철학적 관념을 표현, ‘철학을 음악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장하고도 풍부한 악상과 세밀한 묘사력, 탁월한 관현악 기법으로 묘사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작이 김대진에 의해 어떻게 표현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공연일시 12월7일(금)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문의 031-228-2813~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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