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디베이트 챔피언십’과
‘하버드 국제디베이트 대회’ 대표 선발
오는 2013년 1월 5~6일, 2013 ASFL Debate Championship Tournament 가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국어학당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ASFL (Asia Schools Forensics League)은 올바른 디베이트 문화를 정착시켜 아시아 지역 학생들의 토론, 연설 분야에 참여를 격려하고, 매월 리그를 열어 학교 별 매치를 실시, 영어 디베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디베이트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 번 챔피언쉽 대회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클럽 창단 이후 열리는 첫 디베이트 대회로 앞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걸쳐 열리게 된다. 중앙일보와 GL-Gate가 후원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디베이트 대회 중 최초로 미국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 콜롬비아 협회) 소속 Judge들과 YDA-EDCC (Yale Dabate Association- English Debate Coaching Course)를 수료한 전문 코치진으로 구성된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국내 대회를 기다리던 디베이터들에게 2013 ASFL Debate Championship Tournament 가 있다면, 국제대회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제39회 하버드 국제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디베이트를 해온 학생이라면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디베이트 대회 실전 경험도 쌓고, 대회의 총괄 진행을 맡은 하버드 디베이트협회 맴버들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중?고등학생 디베이터 들을 만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The 39thAnnual Invitational High School Speech and Debate Tournament 한국 대표 선발은 영어 디베이트 전문기관 글로벌 리더스 게이트(GL-Gate)에서 주최하며, 모집부문은 Public Forum, Congressional, Original Oratory이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주제는 Cell Phones should be banned in schools (Choose One and Explain Why or Why not?) 으로 참가신청은 www.gl-gate.com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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