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 수거 나선다!

지역내일 2012-11-26
송하진 전주시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김장쓰레기 중점수거 기간으로 정하여 휴무 없이 수거·처리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주간, 야간 수거 전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고 대행업체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함은 물론, 별도로 김장철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게 된다.
각 가정은 대형마트, 시장 등에서 배추, 무 등 김장채소를 구입할 때 바로 김장할 수 있도록 다듬어진 배추나 무 등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판매 상인은 산지에서 다듬어 판매해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시민과 사업장에서는 김장철 음식물쓰레기에 마대, 지푸라기, 노끈, 흙 등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이러한 이물질이 혼입되어 처리장으로 운송되면, 기계시설의 고장으로 수선하는 동안 수거지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가 부족할 경우 전용봉투(분홍색 20ℓ,680원)를  쓰레기 규격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하여 김장쓰레기를 넣어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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