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박스 김종협 수학학원 김종협 원장
수학에 취미가 없는 학생이 수학을 못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1. 수학 성적이 나쁜 학생은 학교나 학원의 수업으로 완벽한 이해가 불가능 하므로 복습을 하려고 맘먹고 책을 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게 되고, 이 때, 혼자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므로 숙제나 복습을 포기하게 되고 이것이 누적 되면 수학에 취미를 잃게 되어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 해결책 : 복습이나 문제 풀이에서 막히는 부분에 대한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를 도와줄 선생님이 필요하다. 따라서 개인 공부하다가 생기는 질문을 해결 할 수 있는 개인 자습실이 확보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수학 공부를 하려고 결심을 했어도 대체로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지속력이 약하여 작심 3일이 되고야 만다.
- 해결책 : 학생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격려해 주고 학생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를 해결하려면 수업과 복습, 질문, 학습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 질수 있는 그런 관리 시스템과 시설을 갖춘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대가 목표인 고2 학생 이었다. 다른 과목은 모두 1등급 이었으나 수학은 거의 최하 등급이었다. 수학 성적은 잘 찍으면 20점대, 최하 8점 까지 받아본 경험을 갖고 있는 학생이었다. 이 학생이 학원을 찾아온 것은 고2 겨울방학이었다. 이 학생에게는 수학성적이 절박했던 터라 수학 성적만 오를 수 있다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다짐 했다. 수업 후 개인 자습실에서 복습을 철저히 했으며 개인 질문 시간엔 거의 개인 과외나 같은 수준으로 진행되었다. 문제를 반복 학습하여 완전학습을 이루었고 개인 자습실도 거의 매일 자기 집처럼 이용 하였다. 하루하루 계획표를 작성하여 매일 검사 받고 계획 이외의 추가 계획을 더 완성함으로써 성취감도 누렸다. 결국 이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 만점을 받고 고려대 입학의 꿈을 이루었다.
잘하는 학생은 어디서든 열심히 잘한다. 고교 수학은 수학의 천재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의 수학 성적에 대한 간절함과 학생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학습의 방향을 잘 선택 한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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