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는 노인질환 중 장애기간이 가장 길고 환자 중 90% 이상이 일상적 보호가 필요한 경제적, 사회적부담이 큰 질병이다. 일단 발병하면 진행을 막을 수 없고 완전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적극적인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치매예방법을 안다 해도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ㅍ점이 있다.
서부보건지소는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인지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치매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해보건소 치매상담센터225-6692) 또는 지역재활사업담당(225-6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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