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16일부터 100원 오른다. 시에 따르면 현행 1천원(교통카드 기준)인 간선버스(시내좌석, 급행간선)와 700원인 지선버스(마을버스)의 요금(교통카드, 현금)을 각각 1천100원과 8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운임 조정은 작년 11월 인상에 이어 두 번째로 16일 경기도와 동시에 시행된다. 시는 시내버스 운임 인상에 따른 버스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친절교육 강화, 이달의 친절왕 선발, 시내버스 행선지 표지판(LED)과 버스안내정보시스템(BIS) 설치 확대, 승강장 정비 등의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