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2012년 10월 4주

지역내일 2012-10-25

서초구 대표단, 중국과 일본 순방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지난 10월 22일(월)~25일(목)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샤먼시와 일본 동경으로 해외순방을 했다.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단기간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관계 공무원도 6명만 동행했다.
2009년 5월 1일 의료법 개정으로 해외환자 유치행위가 합법화되면서 2011년에는 외국인 환자 12만2297명이 총 1,809억원을 내고 국내 진료를 받았다. 해외환자 유치가 국가경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셈이다.
서초구에는 특히 강남대로 등을 따라 약 1200여개의 국내 최고 안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해 있는데 개별적으로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모으다보니 브로커 피해 등의 부작용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50%가 넘는 비정상적인 수수료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신뢰를 낮추고 병의원 서비스의 질도 낮아지게 만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초구는 85개 병원과 숙박업소, 우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를 만들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관내에 있는 수준 높은 병?의원들이 관공서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 그만큼 숙박, 음식, 도소매업 등 관련된 일자리도 늘어나게 된다.
서초구 대표단은 10월 22일(월)과 23일(화) 2일간 중국 샤먼시에서 서초구 의료관광설명회를 열어 중국 정부관계자, 의료관계자, 현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초구의 전문의료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알렸다. 서초구 내 6개의 우수 병원?의원이 참가해 직접 진료과목별 상담도 진행했다. 의료진이 직접 현지고객과의 상담으로 현지실정에 대한 사전수요를 파악해 향후 환자유치 계획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초구 대표단은 2015년 5월 완공되는 서초구 우면지구 첨단 R&D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국 샤먼시 경제개발특구도 방문했다. 우면지구 R&D센터의 3년 넘는 공사기간 동안 연간 건설인력 60만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완공 후에는 석박사급 엘리트 인재 1만 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10월 23일(화)~25일(목) 3일간 일본 동경을 방문해 폭우 및 수해에 대비한 대심도 지하저류시설을 견학하고 동경의 재난대책 및 대응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또한, 동경 재개발 지역을 대표하는 롯본기 힐즈의 정책을 살펴 구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1991년 일본 스기나미구와 우호협정체결을 맺어 청소년,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번 순방 시 스기나미구를 방문해 향후 더욱 발전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 사랑나눔 백미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식)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가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10월 20일(토) 서초1동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40세대에 200여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백미 20킬로그램 40포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1동주민센터와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처음 갖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서울동아라이온스협회는 서초1동에 백미를 기부한 것 이외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도 단순히 성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독거어르신들과 서울동아라이온스협회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초구, ‘국가기초구역’ 열람공고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이번 달 31일까지 ‘국가기초구역’을 열람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행정구역인 읍?면?동을 10~20여개로 세분화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구역으로 정한 뒤 5자리 구역번호로 표시해 사용하는 제도다.
현재 통계, 우편, 교육, 소방 등 공공기관별로 무질서하게 기초구역 설정이 이루어져 있어 행정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유 등 운영의 비효율성이 발생해 전국단위의 구역관리제도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서초구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 18개 행정 동을 도로, 하천, 능선 등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307개의 기초구역(안)으로 설정하고 10월 31일까지 주민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21일 ‘국가기초구역’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자료는 서초구청 부동산 정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공고는 국가기초구역의 개요, 서초구 국가기초구역 설정 현황 및 도면, 국가기초구역 경계, 구역번호, 도로명주소 정보, 지번에 관한 사항, 고시예정일 등을 포함한다.
의견이 있는 구민은 국가기초구역 설정(안)에 대한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가기초구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 도로명주소팀(02-2155-6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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