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전해주는 옛날 옛적 인천이야기

시립박물관, 체험특별전 구름나무와 친구들

지역내일 2012-11-12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물색하게 된다. 이왕이면 가까우면 좋겠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도 있으면서 뭔가 교육적인 효과도 있는 일거양득의 체험학습을 찾게 된다. 여기 재미와 교육을 두루 갖춘 최고의 방학맞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다. 시립박물관 체험특별전 ‘구름나무와 친구들’이 바로 그것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나무가 전해주는 옛날 옛적 인천이야기 ‘구름나무와 친구들’ 체험특별전을 연다.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체험특별전은 인천이 배경인 설화와 창작동화를 주제로 종이 동화책 외에도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클레이 애니메이션, 헝겊책, 미로벽화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흥미롭게 이야기들을 전달한다.
인천과 박물관이 주제인 창작동화 4편, 영종도, 강화도, 백령도, 경서동, 구월동, 오류동 등 인천 곳곳에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 8편을 듣고, 보고, 느끼면서 어린이들이 옛날 인천의 모습을 이해하고, 효 사상, 권선징악, 보은 등 동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철학과 지혜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설화는 지역 곳곳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은혜 갚은 쥐, 흰 물새의 깃털, 오닭이 주막거리, 욕심 많은 도자기 상인, 하늘을 감동시킨 효자, 깨끔이와 신기한 샘물, 방귀와 오이씨, 비류 인천에 오다 등의 작품이 있다. 또한 창작동화로는 흙과 지렁이, 빗방울과 바람, 다형이의 그림일기 등의 작품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7월 28일과 8월 25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북-아트’와 8월 12일 ‘클래식으로 듣는 옛날 옛적 인천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문의 : 440-6736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