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책 /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인천에서 중고 책을 팔려면 ‘배다리 헌책방 골목’으로 가야 한다. 배다리에는 아벨서점을 비롯해 5~6곳의 헌책방이 몰려 있다. 대부분 학기 초에는 중고 문제집이나 학습지를 사러 가고, 학기 말에는 새것이나 다름없을 만큼 깨끗한 문제집을 팔러 가곤 한다. 일반적으로 살 때보다 팔 때 제 값은 받지 못하지만 상태가 좋으면 푼돈 정도는 받을 수 있다.
액세서리 /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오는 9월 8일 토요일 인천시와 인천 YWCA가 주관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나눔장터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지역 30여개 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테마코너/상담코너/참여코너/기증코너/체험코너/편의시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아동복과 아동도서, 잡화류 물품이 다양하다. 또 행사장에는 재활용 리폼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많아 가족 나들이도 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나눔으로 <액세서리 아나바다>를 테마로 한다.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적극 추천한다. 9월의 판매수익금중 10%를 기부해주시면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나눔으로
한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문의 : 424-0524 / 440-3565 / www.happynaum.com
옷과 장난감 / 연수구 알뜰 나눔장터
연수구는 오는 9월 1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알뜰나눔장터를 연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중고 및 유휴 물품을 매매할 수 있는 재활용의 장과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자원순환과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판매를 희망하는 어린이, 학생, 주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당일 판매되는 물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 관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주민들의 봉사 정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810-7319
옷과 장난감 /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
오는 9월 22일 토요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가 열린다. 나눔장터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터마당은 개인장터, 어린이장터, 단체장터로 구성되며,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지구를 살리는 환경운동회, 환경골든벨 등의 참여마당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먹거리마당과 문화마당도 개설된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 또는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초중고 학생 참가자는 최대 3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오는 10월 27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한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문의 : 453-256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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