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에서 후원하고 인천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인천시 자연관찰탐구대회 본선대회가 지난 18일 인천대공원에서 초ㆍ중 102개교, 20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현상과 사물을 관찰하게 함으로써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많은 관심 속에 지난 7월 21일 열린 예선대회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74개교 348명, 중학교109개교 218명 총 566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에서 선발된 초등 66팀, 중등 36팀이 이번 본선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학교급별 상위 3팀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