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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토) 아홉 번째 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는 ‘세 치 혀의 힘, 조선의 역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백옥경 교수가 강의할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등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교, 무역 등의 분야에서 활약한 조선시대 역관의 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역관은 오늘날의 외교관과 달리 양반사회의 신분차별을 견뎌야 했던 중인신분의 전문가였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상당한 정도의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조선 후기 조직적인 신분상승을 모색하며, 문화전반의 선도자로 개화의 선각자로도 활약하였다. 시민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440-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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