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문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야간에 교육기부 및 강사활동이 가능한 남동구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학교폭력예방상담사 과정’을 남동구청과 공동 운영한다.
교육은 ▲청소년 이해와 학교폭력 ▲폭력예방을 위한 자기성장프로그램 ▲또래중조 갈등해결프로그램 ▲폭력외상 후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또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폭력예방 상담사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검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수 후에는 학습자가 교육기부 활동 및 강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재능나눔, 교육기부''라는 주제로 사후활동 연계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 및 상담 운영 시 자원활동가 및 보조강사 활용 등 향후 지역사회와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