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조기유학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어려서부터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고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등 입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학부모들은 자녀의 조기유학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막상 자녀의 조기유학을 계획하다 보면 걸리는 게 한 둘이 아니다.
과연 아이가 아무도 없는 타국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까, 아프기라도 하면 누가 돌봐주지, 그 지역 학군은 어떨까, 학업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등 아이에 대한 걱정이 하염없이 이어진다. 이런 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기유학 프로그램들도 진화를 거듭하며 수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16년 동안 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유학의 미국 동부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최고 수준의 전문 가디언이 아이를 돌봐준다
부모들이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내고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현지생활 적응문제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 좋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해도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면 부모로서 이보다 더 속상한 일은 없다. 롯데유학의 미국 동부 관리형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런 부모들의 우려를 보완해 아이들이 좀 더 빠르고 편안하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관리형 프로그램은 자녀를 홀로 보냈을 경우 학업, 생활 등 현지적응에서 부족한 부분을 포함한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 교환학생이나 미국재단에서 현지인들이 관리하는 유학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능력이 부족하거나, 현지적응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 더 나아가 대입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말하는 롯데유학의 박호진 팀장.
“어린 학생들이 낯선 이국땅에서 적응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박호진 팀장은 15년의 상담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초기에 정착할 때 말과 문화가 다른 현지인이 아닌 친근한 한국 가디언 선생님이 적응기간 동안 학교생활을 비롯해 홈스테이 또는 기숙 등의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점에 도움을 줌으로써 부적응 문제를 훨씬 수월하게 헤쳐 나갈 수 있으며 학습 면에서도 유학의 궁극적인 목표인 대입까지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합리적 가격으로 맞춤형 서비스까지
롯데유학의 미국 동부 관리형 프로그램은 비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년 학비가 홈스테이, 가디언비 등을 포함하여 $28,000~35,000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관리형 유학은 비용을 높이 잡아놓고, 그 안에 무조건 과외 프로그램을 넣거나, 기숙형태로 획일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유학 관리형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사항들 외에는 부모나 학생이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 형식으로 비용을 투명화하고 있다는 점도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이다. 즉, 학생에 따라 맞는 지역, 학교, 과외서비스 등이 다르고, 부모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유학 초기에 많이 받는 과외 수업은 명문대를 졸업한 현지인 전, 현직 선생님이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처음 적응시기에는 학교 내신 위주로 적응에 필요한 수업을 받으며, 이후에는 학년에 따라, 학생의 능력에 따라 토플, SAT, 에세이 등의 수업으로 형태를 바꿔가며 받게 된다.
싼 유학비와 미국 8학군으로의 유학이 매력
유학을 결정할 때 미국의 어느 지역으로 보낼까 하는 것도 부모들이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대목이다. 미국은 알다시피 50개주가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동부는 단연 유학의 최고 지역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최고의 명문대학들이 동부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명문대 주변에는 명문 중, 고등학교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동부에서도 보스턴을 중심으로 주변의 학군 좋은 지역이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이곳에는 고학력 중산층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명문 중, 고등학교가 많이 있어 매년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유학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의 SAT 점수 상위 10권 중에 6개 학교가 이 지역에 있어 미국의 8학군으로 통합니다.”
박 팀장은 “이곳에는 무엇보다 8천~ 1만 달러의 저렴한 학비에도 불구하고 4~5만 달러의 명문 보딩스쿨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우수한 학교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인다.
문의(02)2075-3500, www.lotteuhak.com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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