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건설사측은 거제 구도심인 옥포권역의 중심입지에 위치한 점과 10년 만의 대규모 공급이었다는 점, 그리고 거제 최고층인 27층으로 시공됐다는 점 등이 꼽혔다.
또한 대형마트 입점으로 고현지역에 비해 낙후된 옥포지역에 생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는 점도 주효했다고 분석됐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전용면적 84~127㎡로 구성된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이며, 거제시내 최고층인 27층 아파트로 시공된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가 들어서는 옥포동 일대는 옥포항과 거가대교가 인접해 ‘거제의 관문’격인 지역으로,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사업지는 거제대로와 바로 인접하며, 송정I.C와 덕포 I.C도 가까워 거가대교에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옥포초등학교, 성지중학교, 옥포국제학교 등 인근에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옥포도서관, 옥포종합운동장 등 체육?문화시설과 병원, 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대우조선해양이 옥포지역 일대 36만9,719㎡ 면적에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함께 약 4,0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문화?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거제 마린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의 분양가격은 중간층 이하 기준, 3.3㎡당 700만원대 이하로 책정됐으며, 모델하우스는 옥포 성지중학교 앞에 위치한 현대화사업 홍보관에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