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체험 활동 및 학습 마당인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이 개관했다. 지난달 3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마련된 체험관 개관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체험을 통해 터득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며 “식품안전체험관 개관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줌으로써 교육적으로도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체험관은 건강, 영양, 바른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테마별로 체험존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또 체지방 측정, 텃밭 가꾸기 체험, 안심냉장고, 첨가물 바로알기, 손 씻기, 불량식품 판별, 건강장보기 등 시민들의 건강과 식생활 교육도 함께 담당한다. 체험관 이용시간은 오전10시∼오후7시까지이며 토 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고 오후는 일반시민 개별 상담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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