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경전선 마산~진주간 복선(비전철) 개통
10월 23일부터 마산~진주간 평균 42분 단축 운행...교통편익 크게 향상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오는 23일부터 마산~진주간 복선(비전철)으로 우선개통 운영할 계획이다.
경전선 복선(비전철) 우선개통으로 현재 마산~진주간 소요시간이 평균 1시간 24분에서 평균 42분으로 단축 운행됨으로서 열차이용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속도향상을 위한 선로 직선화 공사에 따라 역사 이전 및 일부역의 영업정지를 시행한다.
-역사이전역(4개) : 함안역, 군북역, 반성역, 진주역
-영업정지역(7개) : 원북역, 평촌역, 진주수목원역, 진성역, 갈촌역, 남문산역, 개양역
권태명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오는 23일 우선 개통되는 경전선 마산~진주간 복선(비전철) 및 선로 직선화로 열차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지역민들의 철도이용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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