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NOVEMBER>

백악관을 무대로 한 고품격 정치 블랙 코미디

지역내일 2012-09-24 (수정 2012-09-24 오후 12:20:16)

극단 ‘프로젝트 그룹 노벰버’가 제작하는 고품격 정치 블랙 코미디 연극 <NOVEMBER>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극장 봄 무대에 오른다. 이미 미국에서는 5개의 극단이 동시에 공연할 만큼 폭넓게 사랑받는 이 작품은 아시아 최초 개막 공연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연극 <칠수와 만수>, <클로저>, <트루웨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연출가인 유연수의 야심작으로 그가 다소 낯설 수 있는 미국식 코미디를 어떤 방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헤쳐 무대 위에 선보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연극 <NOVEMBER>는 임기 말 인기마저 시들해져 도무지 경선을 위한 펀딩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재선을 앞둔 미국 대통령 찰리가 다시 한 번 백악관(white hall)의 주인이 되기 위해 기상천외한 억지와 횡포를 부리는 ‘파란만장 현직 대통령의 백악관 사수하기 프로젝트’이다. 

이 작품에는 <해무>, <칠수와 만수> 등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주목 받은 김용준과 영화 ‘황산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광복절특사’에서 맛깔 나는 역을 선보인 김형일이 현 대통령 찰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이외 신덕호, 조성호, 문경태, 나종민, 권태건, 조윤미, 권영지 등 대학로의 쟁쟁한 배우들이 100분 동안 폭넓은 연기를 펼친다. 
이 작품을 제작한 극단 ‘프로젝트 그룹 노벰버’는 이미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계 중견으로 연극 기대주와 전문 스태프들이 모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극단이다.
10월 2일~11월 30일까지, 소극장 봄(한성대 입구), 전석 20,000원, 문의 1544-155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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