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에이 디베이트(GLA Debate) 학원

디베이트로 다져진 영어실력으로 대학가기

진정한 실력을 갖추는 게 우선, 스펙만을 위한 영어는 지양

지역내일 2012-09-21

최근 영어공부의 추세는 말하기와 실용영어가 강조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실력과 사고력을 키워줘 자연스럽게 영어에세이 실력을 높여준다는 영어 디베이트가 영어공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중학교의 수행평가로 영어 디베이트가 실시되는 경우도 있기에 발 빠른 학부모들은 추가로 영어 디베이트 수업을 듣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영어 디베이트를 하면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을까. 영어 디베이트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영어 디베이트 전문학원인 지엘에이 디베이트의 노유미 원장을 만나서 꼼꼼히 알아봤다.


영어 디베이트로 대입영어면접도 여유롭게 대비 
노 원장은 영어 디베이트로 하는 영어공부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나 고득점만을 위한 스킬위주의 영어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진정한 영어실력을 먼저 쌓아야만 한다. 영어 디베이트가 바로 그에 대한 해결책이다. 영어 디베이트로 영어공부를 한다면 점수에만 연연하는 시험영어가 아닌 진정한 영어실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지론을 강조했다. 
영어 디베이트의 큰 틀에 대해 노 원장은 “비판적 독해(critical reading)를 함으로써 체계적인 사고(logical thinking)와 조리 있는 말(logical speaking)을 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창의적인 생각(creative thinking)을 함으로써 에세이(essay)도 자연스럽게 잘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영어 디베이트를 통해 쌓은 영어실력으로 심도 있는 대학입학 시험의 영어면접과 에세이에 대한 대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입영어특기자 전형에서의 영어면접은 그 수준이 상당히 높고 대입 면접에서 원하는 에세이는 자신의 주장과 반박이 잘 어우러진 논리적인 글쓰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디베이트를 공부한 경험이 논리적이고 독창적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한다.


영어 디베이트가 설득과 협상능력 키워줘
영어 디베이트의 좋은 점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힘과 협상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논제(argument)가 상대팀보다 다소 약한 부분이 있더라도 중재하는 심판관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면 디베이트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설득과 협상의 능력은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영어 디베이트의 또 다른 장점으로 노 원장은 “미국의 경우 학교수업시간이 대부분 디베이트와 같은 토론수업을 하고 있어서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론식수업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외국에서 유학하고 온 경험이 있더라도 국내의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에서는 영어말하기 실력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은데, 영어 디베이트 수업에 참여하면 영어몰입식 교육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운영하는 유학원을 통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의 영어실력,  특히 말하기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디베이트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영어 디베이트 실력으로 얻은 자신감이 글로벌리더 만들어
영어 디베이트를 할 경우에는 영어말하기 수준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외국거주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라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이곳에서는 GLA컵 디베이트 대회를 3개월에 한 번씩 열어 실제 대회에 참여한 것처럼 경기 경험을 쌓게 해준다. 또한, 원생들이라면 누구라도 3인 1조의 팀을 구성해 매주 6~8분 이상을 영어로 발표(Speech)하기 때문에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실제 이곳의 초등학교 5학년과 해외경험이 거의 없는 6학년 학생들도 영어 디베이트를 공부하면서 KEDC, 용인외고의 디베이트 대회에 단체로 출전해 수상하기도 했다. 중학생들의 경우도 YTN대회, 광주 청소년 토론대회, NSCD와 같은 굵직한 대회에 나가 실전 경험을 쌓고 수상도 했다. 게다가 학원에서는 원생들이 모의유엔(MUN), 모의법정(Mock Trial)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리더가 되는 첫 걸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3 이상의 경우에는 모의유엔(MUN)대회의 의장으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심도 있는 영어공부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영어 디베이트의 주제로 거론되는 시사문제에 대한 공부를 보강하기 위해서 오는 10월부터는 영어신문반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의) 02-553-4353, www.myglaedu.com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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