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도심내에서 호수의 물과 조화를 이룬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사계절 야생화단지와 장미원 그리고 웰빙 산책로 등이 조성돼 도시민의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풍암호수가 바로 그 곳이다.
광주 서구는 지난해 호수공원 이용객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풍암호수 주변에 11만여본의 상사화를 식재했다.
9월 하순까지 활짝 피는 상사화는 풍암호수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비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