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소형 폐가전제품 10종(휴대폰, 카메라, MP3, PMP, 게임기, 전자사전, 믹서기, 내비게이션, 전기스탠드, 헤어드라이) 분리배출 및 자원화 수거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소형 폐가전제품 속에 있는 유용한 자원을 회수하여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주)늘푸른자원과 수거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형폐기물 수수료 적용에 해당되지 않는 소형 전자제품의 경우, 지금까지 각 가정에 방치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했다. 11월부터는 단독주택은 거점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하고, 공동주택에서는 거점수거함 또는 재활용품 수거일에 따로 모아 수거업체에 연락하면 된다. 또 매월 22일을 ‘소형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의 날’로 정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재능기부 프로보노단’ 모집
창원시가 ‘1재능 1나눔 사회봉사 실천’을 하기 위해 ‘재능기부 프로보노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보노(Pro Bono)’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의미의 라틴어의 줄임말. 자신의 전문성을 이용해 자발적이고 대가없이 공공을 위해 전문성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운영 계획’에 의거, 10월 말까지 프로보노단을 모집해 11월에는 프로보노단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재능기부 ‘6미 프로젝트(건강지키미, 기능봉사미, 문예나누미, 교육가르치미, 복지돌보미, 법률베푸미)’를 선정해 각 분야별 인원을 모집하고, 사업단별로 자율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면 프로보노와 수혜자와의 재능 나눔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재능기부 프로보노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읍면동에서 접수안내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55)225-3832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학교급식 식중독대책협의회 발족
창원시는 학교급식소의 식중독 예방관리대책을 일원화해 신속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청(구청), 창원교육지원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식중독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된 ‘학교급식 식중독대책협의회’(회장 최옥환 창원시 위생과장)를 발족하고 첫 간담회를 가졌다.
식중독대책협의회를 발족에 따라 학교급식소에서 식중독사고가 생길 경우 일선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과 함께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뤄 신속하고 효율적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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