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재개 촉구를 위한 토론회 열려

지역내일 2012-10-25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상호, 원혜영 의원 주관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2008년 7월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금강산 육 로관광이 중단된 이후 고성군 지역의 경제피해가 15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나 국회차원의 대책 마련은 고사하고 진솔한 사과조차 없어 지역주민의 불만과 불신이 팽배해 있는 상태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 해법과 발전 방안,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실태와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남북물류포럼 회장 등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통일부 관계관, 금강산 관광재개 범국민 운동본부, 금강산지구 기업협의회, 현내면 지역주민 대표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관광중단으로 인한 지역경제와 주민의 피해 실태를 중심으로 생생한 증언이 담겨있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고성군을 중심으로 강원북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전했다.
양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통해 현정부에서 임기 내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차기 정부에 국민경제 회복과 남북관계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남북관계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