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학업 예체능 분야에 소질 있는 차상위 저소득층 아동에게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아이리더’로 선발되면 학원비 레슨비 등 전문교육과정 수강 교재 교구 구입 대회참가 등이 가능하도록 1인당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단에서는 2007년 빈곤 가정 아이들의 재능계발비 후원을 위한 기금인 ‘미래와 희망’을 조성했다. 이후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이 뛰어난 어린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재양성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106명의 재능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왔다.
2013년도 ‘아이리더’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과정을 거쳐 올 연말인 12월 17일(월)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사업기관 접수처(이메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041-578-7173 www.childfund.or.kr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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