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안전본부가 119 구급헬기를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에 익산의 원광대학교병원 옥상에 배치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헬기를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원광대에 배치,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119헬기에는 전문 의료진이 동승해 심정지 환자 또는 중증 응급환자 등을 현장 또는 헬기 안에서 응급 처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가 119 구급헬기를 종합병원 내에 배치하는 것은 도내에서 처음이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주요병원과 보건소 등에 안내문을 보내 119 구급헬기를 많이 이용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